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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FCA·한불 등 총 7개社 12,053대 리콜자동차리콜센터서 리콜대상 여부·제작결함 확인할 수 있어
박종만 기자 | 승인 2019.12.03 16:25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 포르쉐코리아(주), 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 ㈜바이크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총 16개 차종 1만 2,05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Tiguan 2.0 TDI BMT 등 4개 차종 8,455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주행 중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16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짚체로키 1,859대는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특정 조건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5일부터 전국 에프씨에이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 판매한 Peugeot 5008 1.5 BlueHDi 등 2개 차종 834대는 스페어 타이어 고정 지지대의 체결 불량으로 스페어 타이어가 이탈될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5일부터 전국 한불모터스(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르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442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거나 주행 중 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3일부터 전국 포르쉐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가 수입, 판매한 카고 등 2개 차종 196대는 과도한 힘으로 주차브레이크 스위치를 작동할 경우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브레이크가 해제되고, 이로 인해 경사로 등 주차 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2일부터 전국 스카니아코리아그룹(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바이크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킴코 AK550i 이륜차종 252대는 엔진오일 유압조절장치의 결함으로 엔진 내 엔진오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엔진 손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7일부터 전국 바이크코리아(주) 서비스센터 및 대리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유)모토로싸에서 수입, 판매한 두카티 HYP950 SP 등 2개 이륜 차종 15대는 배터리 케이스의 설계 결함으로 주행 중 진동 등에 의해 배터리 케이블이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13일부터 전국 (유)모토로싸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박종만 기자  jmpark@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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