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서울·대구·부산·제주 등 4개 지역 순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촉진을 위해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를 11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 이마트, 현대캐피탈, 지자체가 참여해 초소형 전기차 할인 판매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진보 등으로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초소형 전기차는 미래 교통과 이동 수단 분야로서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이 가능해 신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번 로드쇼의 주요 특징은 먼저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국내 최대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에서 개최해 개인 및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초소형 전기차의 장점과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 촉진을 위해 주행거리, 충전시간 등 획기적인 차량성능 개선으로 부품 국산화 제고 및 소비자 안전 확보에 주력해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 등 수출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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