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9 KOMIPO 통합워크숍 개최

28일 서울 K-turtle에서 한동환 중부발전 상임감사(앞에서 세 번째줄, 왼쪽에서부터 열번째)와 시민혁신자문단과 중부발전 임직원들이 통합을 외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케이터틀에서 발전산업 핵심 트랜드 공유 및 혁신문화 선도를 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OMIPO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입사 3년차 미만의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주니어 보드 '청년이사회'의 제안으로 추진했다.

워크숍은 혁신 및 에너지전환의 정보를 공유하는 1부 세션과 경영혁신, 4차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일자리창출, 상생협력의 5개 분야 개별 워크숍의 2부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국민 혁신자문단과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청년 등이 함께해 4차산업혁명, 에너지전환, 사회적 가치들에 대한 중부발전의 현재 상황과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KOMIPO 통합워크숍은 국민과 함께 혁신 창출을 공유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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