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바이오헬스산업 성과공유 포럼’ 개최

산업부와 KEIT가 개최한 ‘2019 바이오헬스산업 성과공유포럼’ 개막식에서 우수한 바이오 분야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우수연구자들이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바이오헬스산업 성과공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 바이오플러스’부대행사로 진행된 ‘2019 바이오헬스산업 성과공유포럼’에서는 장관상 수상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 등과 바이오 플랫폼 과제 수행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을 포함한 총 8개 기업 및 연구소에서 우수기술 및 과제 성과물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분야 산·학·연 관계자 및 R&D 과제 수행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및 연구소, 병원 등의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한편 산업부는 ‘2019 바이오플러스’ 개막식에서 우수한 바이오 분야 성과를 창출한 ㈜마이크로디지탈을 우수기업에, 전병희 대표(㈜싸이토젠)를 우수연구자로 선정해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와 함께 엑소코바이오와 주식회사 지놈앤컴퍼니는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앞으로 산업부와 KEIT는 바이오 R&D 과제의 사업화를 성공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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