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협회, eMove360°아시아 일환

▲ 한-유럽 전기차 컨퍼런스가 13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독일 eMove360°와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 및 CO2 절감을 위해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한-유럽 전기차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자동차 보급확산과 전기차 및 자율주행자동차산업 기술개발 발전에 발맞춰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 트랜드와 기술발전 현황, 미래 전기차 자율주행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 

이번 포럼 첫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 회장은 친환경자동차 보급확산에 따른 미래 자동차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를 했고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교통연구원 미래자동차연구센타 문영준 단장은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 발전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황상규 산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사회로 진행된 제1세션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트랜드에 대해 김철수 호남대 교수와 이상태 르노삼성자동차 EV PD에 이어 김규옥 교통연구원 미래자동차 연구센터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제2세션은 전기차 배터리와 파워트레인에 대한 전망에 대해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팀장과 Rugged Monitoring사의 Amit Kumar씨에 이어 자동차부품연구원 성시영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전기차 충전 및 재생발전 3020을 대비한 VGI-V2G기술에 대해 시그넷이브이 이충열 이사와 클린일렉스 이효영 대표에 이어 전력연구원 박기준 실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객석의 다양한 질문과 발표자의 답변으로 성황리에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내년 독일 뭰헨에서 열리는 eMove360°유럽행사에서 한-유럽 전기차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한국전기자동차협회는 전기자동차산업 발전과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다양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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