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TBT 종합지원 소개 등 수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 해외인증 세미나’가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 해외인증 세미나’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해외인증 세미나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5일과 6일 각각 개최했다.

KTL은 국내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주요 해외인증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특히, 5일 개최된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 해외인증 세미나’에서는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 참여기업 약 80개사에 △유럽·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유럽 무선인증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 종합지원 소개 등 수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일 열린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해외인증 세미나’에서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기계인증· 의료기기 규제 동향 및 선급 인증 정보를 제공했으며, 정부의 수출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해외 진출시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KTL 강준구 BK전략본부장은 “우리기업들은 그동안 해외수출시 각국의 시험인증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에 애로가 많았다″며, ”수출바우처사업, 소공인 판매촉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KTL의 53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해 기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가장 많은 전세계 56개국 145개 인증기관과 업무협력을 토대로 해외인증 획득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기술장벽(TBT) 애로 해소 및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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