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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수력-몽골 태양광" 한중일이 쓴다면에경연 동북아에너지포럼서 각국 전문가 제기
동북아전력망 연계-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논의
이만섭 기자 | 승인 2019.11.03 14:20

러시아 수력발전, 몽골의 태양광-풍력 등 저렴한 재생에너지를 한중일이 공유한다면 사회경제적 영향은 얼마나 될까. 

또 한중일 3국의 전력연계, 특히 일본 규슈 지방 태양광 발전을 한국과 공유할 수 있다면 그 가능성은 어떨까.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동북아 전력망 연계사업 실현을 위한 역내 재생에너지 잠재력 분석 및 상호개발과 활용방안”을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러시아 에너지전문가는 한중일-몽골-러시아가 참여하는 동북아시아 슈퍼그리드 시나리오를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동북아에너지포럼은 에너지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동북아 지역의 에너지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에너지 협력 사업 개발과 이행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16년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5개국 에너지 정책 전문 연구기관 주도로 설립된 다자포럼이다.

올해로 네번째 개최된 동북아에너지포럼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5개국 에너지 정책 전문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동북아 전력망 공급을 위한 역내 국가 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각 국의 재생에너지 개발 잠재력과 동북아 전력망 공급을 위한 역내 재생에너지 공동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이러한 시기에 역내 잠재된 재생에너지원의 공동 개발을 통해 청정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이루려는 노력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동북아 전력망 연계 사업은 러시아의 수력자원, 몽골의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의 커다란 개발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한편, 한중일이 청정하고 저렴한 발전원을 바탕으로 한 전력수급 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나아가 동북아 전력망 연계는 역내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기조발표에서 동북아 지역의 주요 에너지 현안과 역내 에너지 협력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을 설명하고 동북아에너지포럼의 그동안 활동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동북아에너지포럼은 역내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 에너지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동북아 지역의 에너지 현안을 논의하고 역내 실질적인 에너지 협력사업 개발과 이행 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에너지 정책 전문 연구기관 주도로 설립됐다.   

동북아지역의 에너지 협력은 먼저 실현 가능성이 높은 3개국 기업간 협력 사업과 정부간 협의체를 우선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내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다자협의체로 발전시키는 것이 적절하며 이를 위해 동북아에너지포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만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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