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까지 2주간 60개분야서 산업기술 핵심인재 선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 전경.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인재 모집을 위해 2019년 하반기 공채에 나선다. 채용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2주간이다.

이번 공채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60개 분야 84명 채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채는 기존 일반직군 채용이외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계획에 따른 전문직군과 공무직군 등 2개 별도직군에 대해서도 함께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의 연구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전 업무 분야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의 순서로 총 4단계로 진행되는데,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전형을 실무·인성 2단계로 구분함으로써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적합 인재를 채용하는데 초점을 뒀다.

또한 KTL은 장애인·보훈대상자 및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서 모든 전형단계별로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사회형평적 인력채용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그리고 지역인재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여 취업기회를 넓히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지원접수는 채용 홈페이지(https://ktl.recruiter.co.kr)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TL 인재경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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