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슨모빌(ExxonMobil)은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진화하는 구동계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유체와 윤활유 일체를 선보이는 2019 IAA(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빌 EV(Mobil EV™) 제품을 전세계에 선였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 및 연료 전지 자동차를 모두 합하면 2040년까지 세계 경량 차량군의 2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슨모빌 완제품 윤활유 부문 부사장인 러스 그린(Russ Green)은 “이동수단이 바뀌고 있고 전기자동차가 이런 제품 믹스의 상당부분을 차지해가고 있다”며 “고객과 OEM업체들은 전기자동차의 거리 및 안전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엑슨모빌은 이 분야에서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독자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지 우리가 거듭 발전하고 있는 고객의 요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개발하게 될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제조업체와 운전자 모두가 필요로 하는 전기자동차의 이동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계된 모빌 EV 제품군은 충전 간격을 늘려 배터리 전기 자동차 여행에 도움을 주고 부품 수명을 연장하면서 보다 안전하게 작동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심하게 선별해 혼합된 분자들을 함유하고 있다. 배터리 전기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일체를 망라하는 모빌 EV 제품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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