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9.23 월 10:06
상단여백
HOME 에너지 에너지공급
가스공사, 러시아 기업과 천연가스 분야 협력 논의
이향미 기자 | 승인 2019.09.09 21:23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5일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Gazprom사의 Alexey Miller 회장과 만나 벙커링 사업, 과학기술 정보 교류, PNG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3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5회 동방경제포럼(EEF)'에서 러시아 주요 에너지 기업과 천연가스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채희봉 사장은 4일 Leonid Mikhelson Novatek사 회장과의 면담에서 국내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천연가스 수급 전망 등을 공유하고 러시아와의 전략적인 에너지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향후 양사가 LNG 스왑·벙커링·트레이딩 등 소규모 분야부터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경우 북극 자원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5천만t 이상의 LNG를 생산할 계획인 Novatek과 Acrtic LNG3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증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희봉 사장은 다음 날인 5일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Gazprom사의 Alexey Miller 회장과 만나 벙커링 사업, 과학기술 정보 교류, PNG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PNG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정치·외교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면 사업 적기 추진에 필요한 공동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블라디보스토크 미니 LNG 사업을 매개로 한 벙커링 사업 등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실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2016년 양사가 맺은 협력 협정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이를 확대 연장하는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

가스공사는 6일 러시아 극동개발수출지원청을 방문해 북극 연안 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Leonid Petukhov 청장은 이 자리에서 북극 자원 개발을 위한 내빙시추선 등 기술력 확충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의지는 물론 외국 전문기업 간 합작 형태의 공기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사업화 방안 및 협력 분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제공 및 충분한 실무진 검토를 선결조건으로 제안했다.

채희봉 사장은 "세계 1위 천연가스 보유국인 러시아와의 협력은 수요·공급 및 지리적 인접성 차원에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라며 "앞으로 가스관 연결, 북극 LNG 개발, 벙커링 분야에서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향미 기자  skenews@skenews.kr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2531) 서울시 동대문구 사가정로6 청계지웰오피스텔 4층   |  대표전화 : 02)564-3300  |  팩스 : 02)564-0090
등록번호 : (인터넷 일간) 서울 아-03195 · (주간) 서울 다-10847  |  발행인 : 이만섭
발행처 : (주)산경이뉴스신문사  |  편집국장 : 박종만  |  등록일 : 2014년 6월17일  |  발행일 : 2014년 6월18일
회계고문 : 김영수 회계사  |  특허고문 : 김연환 변리사  |  법률고문 : 이강혁 변호사
Copyright © 2019 ㈜산경이뉴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