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 모여 경색국면 타개 해법 모색

최근 점점 경색돼 가는 한일관계에 대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모여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종합PR컨설팅 기업인 KPR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 PR포럼을 기획했다. 한국PR학회와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KPR, 서강대학교 공공외교사업단, 한국PR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한일관계 증진을 위한 특별 PR포럼’이 10일 오후 3시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개최된다.

‘한일관계, PR이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서강대 신호창 교수와 이노우에 PR 이노우에 다카시 회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맡는다. 사회는 KPR 김주호 사장이 맡아 포럼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 이후 한국PR학회 회장인 이유나 한국외대 교수, 심인 한국PR협회 사무총장, 류석진 서강대 사회과학부 학장, 김일철 동의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포럼을 기획하고 후원하는 KPR은 지난 1989년 설립돼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PR컨설팅 전문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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