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13명· 주민 3명 등 총 90명
올 하반기도 50여명 일자리 창출 예정

서부발전 신입사원 대표자들이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앞에서 신입사원 선서를 낭독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6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 사옥에서 대졸수준 정규직과 별정직 신입사원 등 총 90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

선배직원들의 환영행사로 시작된 이날의 입사식에서 김병숙 사장은 환영과 무사 적응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입사원들에게 경영진 추천도서 등이 포함된 ‘웰컴박스’를 수여하는 한편, 가족들에게는 ‘축하 화분’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국민의 공기업 직원으로서 청렴·윤리의식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한편, ‘안전 최우선’ 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채용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 점이 가정 큰 특징이고 지역인재 13명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3명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5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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