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전남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해 사전 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재)전남테크노파크,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스마트공장 전문가 현장파견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75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전문가 현장파견을 통해 기업의 수준진단, 도입기술 검토, 구체화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은 “표준협회가 가지고 있는 제조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통해 기업체의 사전 진단 및 스마트공장 구축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맞춤형 스마트 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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