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48억 3천불, 수입 85억 5천불 나타내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48억 3,000만 달러, 수입액은 85억 5,000만 달러로 ICT 무역수지는 62억 8,000만 달러의 흑자를 나타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ICT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등 3大 주력품목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4%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메모리반도체의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중소기업 ICT 수출은 반도체는 증가했지만,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의 부진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미국, EU는 감소했으나 베트남은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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