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공개 모집 선정
제품 소개 등 콘텐츠 제작활동
베트남 교환학생 포함 대외 소통도

한전KDN 이양재 홍보실장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4일 본사 교육관 비전룸에서 대학생 2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도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대식은 회사 홍보 영상 상영, 대표 임명장 수여와 함께 회사소개, 글쓰기 작성법 강의, 홍보대사 운영계획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4월 광주·전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 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매월 △한전KDN 기업소개 △제품솔루션 소개 △생활 속 에너지 이야기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회사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내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우수 활동 팀과 개인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홍보대사에는 베트남 교환 학생도 포함돼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등 대외 소통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 홍보대사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전KDN과 전력ICT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향후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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