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과 中企 수출촉진 위해 ‘해외진출 설명회’ 열어

KTL 서울분원에서 열린 ‘서울특화형 중소기업 수출촉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해외진출 설명회’에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들이 수출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특화형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해외진출 설명회’를 KTL 서울분원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KTL은 국내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주요 해외인증에 대한 안내와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주관기관인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무역협회 등 참여기관과 함께 전문 인력과 자금 부족 등의 애로를 겪는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 150여 개사에 온라인 플랫폼 진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지원사업소개 △수출테마별 정보제공 △글로벌 온라인진출 특화교육의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온라인 수출시장에서의 규제도입 확대 동향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또 참여기관들은 현장에서 개별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진출 전략 상담 등 별도의 맞춤형 컨설팅 시간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한편 KTL은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가장 많은 전세계 56개국 144개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기업 수출인증지원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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