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원주 광물자원공사 본사 로비에서 기업윤리 주간을 맞아 공사 임직원들이 기업윤리 나무에 붙일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각종 활동에 나섰다.

광물공사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을 기업윤리의 날 행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업윤리 나무 만들기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윤리·청렴교육(국민권익위원회 이윤미 전문강사) △청렴 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시행했다.

기업윤리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기업체 윤리경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윤리가 연상되는 6월 2일(62=윤리)을 ‘기업윤리의 날’로 정해 각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주훈 성과혁신팀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윤리경영의 취지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임직원들의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청렴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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