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일여성 일자리박람회' 성료
중부여성발전센터와 1:1구직상담·창업 등 취업 지원 다채

한국중부발전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새일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왼쪽 3번째부터 박주경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 우홍택 중부발전 일자리창출부장).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의 자존감 향상과 예비 창업자 등 무한한 잠재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 '201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일여성 일자리박람회' 가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한국중부발전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기업 현장면접 △1:1 구직상담 △직업교육 안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중부여성발전센터의 지원으로 창업한 여성기업의 핸드메이드 공예품 작품 전시,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판매, 플라워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냈다.
 

한국중부발전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새일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그 외에도 중부발전은 예비 창업자가 직접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꽃마차를 제작·지원함으로써 창업 실전 기회를 제공, 예비 창업자의 회의 공간 마련을 위한 창업카페를 조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ʺ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하고 유망 직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ʺ고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서울·보령·제주지역 취업지원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별 일자리 서포트 타워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펼치는 등 발전소 주변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박람회를 개최, 박람회 행사를 통해 청년 26명 및 경력단절 여성 6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