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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는 21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소재 1사 1촌  자매마을을 찾아 포도 과수원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3시간 동안 과수원에서 포도 순 따기를 비롯해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자매마을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를 비롯해 환경보호운동, 농산물 구매 등을 펼쳐고 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전기설비 개선,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과 유대 관계를 강화해왔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오늘 우리의 도움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보탬이 돼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이뤄가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