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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관된 시그널 주어야 민간이 움직여"미니인터뷰/정찬기 스마트그리드협회 상임부회장
이만섭 기자 | 승인 2019.05.20 07:34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오는 21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지난 2014년 3월 상임부회장으로 협회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역대 부회장 중 가장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찬기 스마트그리드협회 상임부회장을 행사를 앞두고 만났다.

정 부회장은 "지난 5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또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며 소회를 밝혔다. 극단적 표현을 빌자면 일관된 정부정책이 민간산업을 끌어들이는 요체인데 정부가 3번 바뀌며 스마트그리드 정책이 실종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정 부회장은 협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스마트그리드사업 확산을 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현 정부기 에너지전환정책을 과감히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에 필요한 표준화 지원, 단체표즌인증 추진 등 기술기반을 구축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정 부회장은 회원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가 바뀌면서 일관된 시그널을 주지 못하는 바람에 많은 대기업들이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역시 키는 정부가 쥐고 있는데 일관된 시그널이 없으니 기업 입장에서는 과감한 투자를 하기 어렵다는 시장원리를 지적했다.

정 부회장은 협회발전에 공헌한 회원사를 위한 연회비 감면 시행, 스마트그리드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사업환경 개선, 회원사의 전기신사업 원활한 사업자 등록 지원 등을 완결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펼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KOREA SMART GRID WEEK 행사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ADB(아시아개발은행)와의 연계를 통한 아시아지역 진출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무엇보다도 정부와 산업계간 가교역할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정 부회장은 산업계간 필요로 하는 정책개선 사항을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내용과 방향을 산업계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원회의 정책개선 세미나 및 정부인사 초청 세미나를 반기별로 게최하고 정부 정책담당자를 초청한 협회 워크샵 혹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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