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품질4.0’ 주제로 ‘큰 품질(Big Quality)’ 논의

김연성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오는 5월 31일 더케이 호텔 서울 애니뉴홀에서 ‘디지털 전환과 품질4.0’이란 주제로 ‘2019 한국품질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주최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제품의 품질, 서비스의 품질 그리고 경영의 품질은 물론 행정과 국방 그리고 일상의 품질에 이르기까지 보다 커지고 넓어져 가는 품질의 영역과 대상에 사회적 가치를 품어 내는 ‘큰 품질(Big Quality)’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주도하고 핵심 분야에 대해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를 분석하고 이론을 탐구하며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품질4.0’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연설 및 강연과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등의 시상 △스마트팩토리, 공공행정 품질 등 8개의 기획 세션 △안전품질, 국방품질 등 8개의 학술 세션 △대학생 사례논문 경진대회 및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 △포스터 세션 등 120여 편의 다양한 논문과 사례가 품질의 별(Quality STAR)이라는 학술대회 비전하에 구성됐다.

한편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인 김연성 인하대 교수는 첫째 Networking(네트워킹) 수행 및 강화, 둘째 Identity(정체성) 강화 활동, 셋째 Collaboration(협력) 산·관·학·연 등 분야와의 지속적인 협업 추구 노력, 넷째 Education(교육)을 통한 품질경영의 노하우와 지식 확산 등 본 학술대회를 통해 산·관·학·연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기반경쟁력 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제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965년 학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그 시대의 중점적 품질경영 및 경쟁력 분야 이슈에 대한 학술발표와 토의의 장을 춘계, 하계, 추계학술대회, 한중포럼, ANQ 등으로 정기적으로 마련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 한국품질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품질경영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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