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인 9만세대 대비 16.9% 증가, 전년동기 11만 3,000세대 대비 6.9% 감소한 10만 4,998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 5,526세대, 지방 4만 9,472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5월 수원광교 2,231세대, 시흥배곧 1,089세대 등 1만 628세대, 6월 안산단원 4,030세대, 평택소사2 3,240세대 등 2만 5,945세대, 7월 고양향동 3,639세대, 오산외삼미 2,400세대 등 1만 8,95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5월 김해율하2 2,445세대, 강원원주 1,716세대 등 1만 4,425세대, 6월 창원중동 2,867세대, 세종시 2,456세대 등 1만 7,286세대, 7월 청주흥덕 2,529세대, 춘천후평 1,745세대 등 1만 7,76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 4,972세대, 60~85㎡ 6만 1,114세대, 85㎡초과 8,91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 5,526세대, 공공 1만 9,472세대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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