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내달 10일까지 접수

케샘' 창업1호점 현판 행사 모습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케샘(KESM)’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시설 안전관리를 수행할 민간 전기안전분야 종사자들에게 창업정보와 지원금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약 7~8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1년 동안 팀당 법정계측장비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와 절차에 대해 공사 소속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으로 청년, 시니어 등 연령 제한은 없으며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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