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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미세먼지-재생에너지 두마리 토끼 잡는다"재생에너지 확대 통해 친환경-사회적 가치 실현
이만섭 기자 | 승인 2019.04.08 08:10
제주 상명 충력단지

미세먼지 걱정없는 맑은공기 드림사업 추진
환경보존-상생 위한 태양광발전사업 개발
선택과 집중 통한 풍력발전사업 본갹 참여
수소경제 대비 청정 수소에너지 사업 개발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활발히 진행

한국중부발전이 환경가치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가장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와 재생에너지 모두 잡겠다는 포석이다.

발전사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재생에너지-미세먼지 대책을 강구중이다.

가장 핫한 이슈로 중부발전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나선다.

중부발전과 보령시는 지난 4월 3일 보령시청에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통한 보령시민의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전기자동차 35대 보급 및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50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3대) 사업 등에 보조금 1억원을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가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완전하게 해소하기는 어렵겠지만 보령시민들에게 숨쉬기 편한 맑은 공기 드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3월 7일 CEO 주재 하에 전사 미세먼지저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중장기 미세먼지저감 혁신로드맵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2만4000개와 주변지역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실에 공기청정기 5대를 우선 지원하고 4월중에 보령시와 서천군 사회복지시설 121개소에 총 218대의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하여 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신보령태양광 전경
중부발전 본사 전경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 발전사 최초로 자체 미세먼지 비상조치 매뉴얼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발표 이후 중부발전은 국내외 신재생 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대규모 태양광, 풍력사업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접목하여 국내 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2030년까지 약 18조원(자체사업 및 특수목적법인 총 사업비 기준)을 투자하여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38%를 확보하고 발전량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등 에너지전환을 선도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Size up(대용량), Speed up(가속화), Share up(이익공유)이라는 3up 전략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중부발전은 태양광 사업개발시 산림 등 환경훼손, 입지갈등을 포함한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석문호 수상태양광, 철도 및 고속도로 태양광, 염해부지태양광 등 전국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1단계 태양광사업(300MW) 수주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18곳에 약 4억원의 기부를 통해 165kW의 태양광설비를 제공하여 사회안전망 소외영역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에 노력하였고 올해부터 사회공헌기금을 증액하여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햇빛나무 발전, Saving Light 사업등을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풍황자원이 우수한 서남해안 간척지를 중심으로 총용량 2GW Wind Chain 구축을 위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사업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육상풍력 개발입지 제한에 따라 서천해상풍력, 영광해상풍력 등 실현가능한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배터리 중심 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 중심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잉여풍력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 생산저장시스템을 제주상명풍력에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풍력발전을 활용한 핵심기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신재생-수소 융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생, 추출수소 활용사업과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신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정유공정에서 생산되는 저순도 부생수소를 활용한 인천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0.44MW)을 착공했고 실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총 80MW의 수소연료전지 단지를 구축하여 부생수소 연료전지 분야 국내 최초로 REC 발급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한, 연료수급성과 이용율 향상을 위해 LNG-LPG 듀얼타입 연료전지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총 34MW 규모 수소연료전지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南양산 연료전지 사업 등 수소 활용을 위한 출자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의 계통안정성 확보와 친환경 수소생산을 위해 잉여전력을 수소로 변환 및 저장하는 R&D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중부발전은 수력, 태양광 등 해외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수력발전 개발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인 인도네시아 왐푸 수력발전소(45MW)가 2016년 4월에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인도네시아 땅가무스 수력발전소(55MW)가 2018년 7월 상업운전에 성공했다.

현재 개발중인 시보르빠 사업(114MW)까지 합치면 인도네시아에서 총 용량 200MW가 넘는 수력발전소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선파워(Sunpower)와 추진중인 네바다 주 태양광사업(총 275MW)도 1, 2단계 사업(150MW)을 준공하는 등 본격적인 궤도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초기개발단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볼더 1,2단계(총 150MW)가 성공적으로 상업운전 중에 있으며 한화에너지와 볼더 3단계(128MW)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에서 활발한 사업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만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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