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표준 신속한 도입과 서비스표준 활용성 제고 방안 제시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는 28일 The-K 호텔에서 서비스 표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도구로써 표준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표준협회는 서비스 분야의 국가표준에 대한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서 글로벌 표준의 신속한 도입과 서비스 표준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세가지 방안으로 ISO 제정 표준의 국가표준(KS) 도입을 위한 신속한 검토, 표준의 적정성 검토와 현실에 부합하는 개정, 국가의 ‘서비스 표준화 로드맵’의 전략 분야를 반영하는 표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서비스 표준의 개발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므로 글로벌 표준 개발의 상황을 빠르게 반영하고 표준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여 관련 산업, 참여 전문가, 이용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표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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