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98~65형 4모델, 4K 82~49형 14모델 등 18개 모델 선봬

삼성전자가 국내에 전격 출시한 2019 QLED TV.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 화질에서 스마트 기능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2019년형 'QLED TV’를 26일 전격 출시했다.

2019년형 ‘QLED TV’는 98·82·75·65형의 8K 제품 1개 시리즈와 82·75·65·55·49형의 4K 제품 4개 시리즈로 구성되며, 총 18개 모델로 운영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화면 크기와 스펙 구성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특히 75형과 82형 이상 초대형 라인업을 강화했다.

2019년형 ‘QLED TV’의 가장 큰 특징은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퀀텀 프로세서 AI’를 4K 제품에까지 확대 적용해 원본 화질에 관계 없이 장면별로 최적의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2019년형 신제품은 ‘퀀텀 프로세서 AI’와 연동해 각 장면의 특징을 머신 러닝으로 분석하고 빛을 블록 단위로 정교하게 제어하는 ‘다이렉트 퀀텀’ 기술을 더 많은 모델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최적의 블랙과 명암비를 표현해 준다.

2019년형 신제품은 시야각도 대폭 개선됐다. 패널 구조 개선을 통해 화면에 빛을 보다 균일하게 뿌려주고 새로운 화면 보정 알고리즘을 적용해 어떤 위치에서든 최고 수준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광시야각 플러스’ 기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눈부심 방지 기술’을 적용해 시청을 방해하는 빛 반사를 최소화함으로써 한국형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TV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4월 말까지 ‘QLED TV’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년 무상 A/S, 번인(Burn-in) 10년 무상보증, 최대 100만원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QLED 8K’ 75형 이상 모델 구매 시에는 제품 설치 공간과 조도 등을 사전 점검해 최적의 조건으로 설치해 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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