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11.9%↓…수도권·지방 입주세대 비슷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한 9만 5,155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 7,191세대, 지방 4만 7,96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4월 용인신갈 1,597세대, 시흥은계 1,445세대 등 1만 1,366세대, 5월 수원광교 2,231세대, 시흥배곧 1,089세대 등 1만 564세대, 6월 안산단원 4,030세대, 평택소사2 3,240세대 등 2만 5,26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지방은 4월 경북구미 3,880세대, 김해선천 3,435세대 등 1만 6,219세대, 5월 강원원주 1,716세대, 부산수영 1,245세대 등 1만 5,472세대, 6월 창원중동 2,867세대, 세종시 2,456세대 등 1만 6,273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 3,941세대, 60~85㎡ 5만 2,683세대, 85㎡초과 8,53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0%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민간 8만 2,127세대, 공공 1만 3,028세대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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