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훈·포장, 대통령표창 등 4월 19일까지 접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19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4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특히, 자본재산업의 핵심인 기계산업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해 수출 2위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주력산업으로 2018년에는 자본재산업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발굴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45점을 시상한 바 있다.

이번 포상은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 지원기관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해 자본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리 자본재의 국산화 및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한편 기산진 관계자는 “올해는 기계산업 역사 50년과 기진회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기업홍보 및 근로자 사기앙양의 기회가 될 ‘2019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에 개인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상신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포상TF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am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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