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단백질 개발로 이달의 산업기술상 장관상 수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한 ㈜셀루메드가 조직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유를 돕는 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해 이달의 산업기술상 2월 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와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자본이 많이 투입될 수밖에 없으며, 국내와 선진국 간 기술격차가 큰 상황이었다.

셀루메드는 KEIT의 지원을 통해 초기 비용을 충당했고, 골이식재 및 족부궤양 치료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단백질을 개발할 수 있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단백질을 활용한 골이식재 사업화가 성공할 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관련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역시 매출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3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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