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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조치 2일 시행수도권-충청지역, 석탄중유화력 23기 감발
나성수 기자 | 승인 2019.03.05 18:07

환경부는 3월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등 총 7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지난 2월27일 이후 사흘만이다. 

이번 발령은 휴일임을 고려,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의 총중량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민간 사업장, 공사장과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조정 등 비상저감조치는 평일과 동일하게 시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제철공장,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서는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하며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 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취했다. 이를 위반히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도 석탄, 중유 발전기 총 23기(충남 15기, 경기 4기, 인천 2기, 전남 2기)를 대상으로 이틀 연속 시행됐다.

2일 상한제약 시행에 따라 총 238만kW의 출력이 감소되고 초미세먼지는 약 4톤을 감축할 예정이다.

나성수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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