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協, 中의 급성장 벤치마킹 등 ‘2019년 운영계획’ 공유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제 43차 명품창출CEO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이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기총회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성장하는 중국을 분석하고 경영에 적용하기 위한 해외연수 등 포럼 운영계획이 공유됐다.

강태선 포럼 회장(㈜블랙야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영자는 항상 국내·외의 품질‧기술‧시장을 분석해 적용해야한다”며 “국내‧외 명품기업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산업 이슈를 반영한 명품특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CEO가 알아야 할 2019 노동법 개편과 명품 노사문화’라는 주제로 김광욱 한국실무노동법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 소장은 특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원자폭탄급으로 강력하게 만들려면 개편된 노동법을 숙지하고 명품 노사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야한다”면서 “명품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A(애착심), T(신뢰), O(의무), M(상호 이해)의 요소를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표준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여덟 번째 해를 맞이한 명품창출CEO포럼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R&D, 전시회 등을 통해 기업의 품질경쟁력과 브랜드 위상을 높임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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