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사내벤처 코미티아 발전공기업 최초 매출 창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1호 사내벤처 코미티아가 발전공기업 사내벤처 최초로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2호 사내벤처가 올해 5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사내벤처인 코미티아(주)가 자사보유 특허(제10-1627774호)를 사업화한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한전KPS(주)에 최초 납품하는 계약식을 지난해 12월28일 가졌다고 밝혔다.

코미티아(주)의 납품 성공사례는 보령발전본부 제2보일러부 등 현장부서와 설치에 있어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지난 2017년 사내벤처 제도가 전 공공기관에서 활성화된 이래 발전공기업에서 최초 발생된 매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주) 사내벤처 매출 제1호 발생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분야 제2호 사내벤처 매출 약 5억을 발생시킬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연말까지 코미티아(주) 등 사내벤처 사업활동으로 매출액 5백만원 및 일자리 창출 2개 이상을 달성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 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수 사내벤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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