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이니셔티브 출범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전현희, 이원욱)은 11월22일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이 함께 하는 재생에너지 구매제도 도입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재생에너지선택권 이니셔티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대덕전자, 엘오티베큠, 오비맥주(ABinBev Korea), DHL Korea 등 국내외 기업들과 6개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재생에너지 확대 선언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와 구매 제도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입법권자인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니셔티브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여러 기업이 재생에너지 확대 선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포럼 공동대표인 전현희 의원은 “화석연료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은 피해갈 수 없는 전 세계적 과제이자 의무”라며“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이 힘을 합쳐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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