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131,807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9,692세대, 지방 62,11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은 12월 송파가락 9,510세대, 안성당왕 1,657세대 등 25,931세대, 내년 1월 평택동삭 2,324세대, 남양주다산 2,227세대 등 19,347세대, 2월 화성동탄2 2,559세대, 의왕백운 2,480세대 등 24,41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지방은 12월 김해율하2 2,391세대, 포항초곡 2,162세대 등 24,221세대, 내년 1월 강원원주 2,133세대, 울산언양 1,715세대 등 22,156세대, 2월 전주덕진 2,299세대, 부산동래 1,544세대 등 15,73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0,141세대, 60~85㎡ 90,508세대, 85㎡초과 11,15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116,707세대, 공공 15,100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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