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브이월드 세미나 포스터.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브이월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년 브이월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주최,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공간정보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브이월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브이월드는 정부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구축한 오픈 플랫폼이다.

이번 세미나는 공간정보의 최신 동향과 미래 트렌드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브이월드 추진 성과 및 2019년 추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국가공간정보 플랫폼으로서의 브이월드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산·학·연·관 전문가가 공간정보 기반 플랫폼으로서 브이월드가 수행해야 할 미래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향후 브이월드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개최 당일에는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2018년 브이월드 활용 우수사례 콘텐츠 공모전’의 우수 콘텐츠 선정을 위한 현장투표를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및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총 4개 우수 콘텐츠에 대해 상장(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우수상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 콘텐츠는 향후 브이월드 홍보 책자 발간, 홍보 콘텐츠 제작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공간정보 트렌드 변화에 따라 플랫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브이월드가 국가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이월드 및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미나 참가는 브이월드 대표 메일로 참가자의 소속, 이름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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