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지원 확대로 사회적가치 실현 강화키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1월 15~16일 양일간 중소기업 대상 “상생협력 추진강화를 위한 교육” 및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 상생협력임원(CCO)인 박영현 부사장은 “올해 사회적가치 창출형 동반성장 추진전략” 및 주요 동반성장 정책을 참석 업체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16일에는 공사와 거래관계가 없는 신규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매상담회를 실시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판로지원 확대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 앞서 본사 관련부서 및 18개 지사를 대상으로 구매 전 수요조사 후 기업을 모집·선정함으로써 내실적인 ‘1대1 맞춤형 구매상담회’ 행사를 추진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사회적약자 기업의 원활한 공공 조달시장 진입 및 안착을 위해 구매상담회,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15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지속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품질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난방공사 이창준 플랜트안전처장과 제룡전기(주) 정현수 이사, 한성중공업(주) 황준선 상무를  비롯해 건설공사용 기자재 납품실적을 보유한 17개 업체에서 22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상생결제시스템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품질관리이슈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고충 청취를 통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상생협력 품질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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