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외계층 위한 추석 나눔사업도 펼쳐

▲ 청렴협약 퍼포먼스에 참여한 공사 조성완 사장(좌측 세번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전북지역 18개 공공 민간기관과 함께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주제로 '제3회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에 참가, 전북지역 18개 기관과 청렴한국 실현을 약속했다.
 
문화제 첫날인 19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각 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협약식을 포함, ‘청렴 락(樂)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도내 취업희망자를 위한 기관별 채용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함중걸 공사 상임감사는 “지역 기관들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제가 도내 기관 공직자들의 반부패 ? 청렴의식 향상은 물론, 우리 사회를 깨끗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만드는 데 작은 밑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 감사실은 올 2월, 사후적발 위주 감사방식을 개선해 예방과 위기 관리에 바탕한 ‘컨설팅감사’를 선도해온 공로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주는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공사는 완주군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체밥상’ 공헌 활동을 19일 펼쳤다.

공사는 전북 완주군 용진읍 봉서골 권역센터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자치단체 의원, 삼례,봉동,용진지역 아파트 공동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역 아파트 단지 주민들 간의 친목 교류에서 시작된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의 르네상스 나눔사업은 소외계층 이웃들과 고기, 김장김치 등의 먹거리를 나누는 공헌활동으로 올해 4년째를 맞는다.

공사는 이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사업에 함께 힘을 보태며, 홍보실이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협력기업 ㈜푸르밀의 유제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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