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포함된 울산민관청렴협의체 4개 기관(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시설공단, 한국석유공사)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자 12명이 18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는 울산 민관청렴협의체 4개 기관 별로 운영 중인 청렴시민감사관이 상호 협력하여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범사회적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청렴시민감사관제도는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 민원고충처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주요 사업 등에 대해 감시·평가를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울산민관청렴협의체 청렴시민감사관은 향후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범위 확대를 통해 반부패 자율시책을 개발, 공유하고 지역을 위한 청렴확산 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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