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협동조합 스마트시티 일자리창출 제안 눈길

▲ 코리아경제활성화포럼 주최로 23일 국회에서 열린 설 훈 의원 초청 '경제인들과 민생 남북경제를 논하다' 세미나 참석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앞줄 우측 6번째가 설훈 의원, 앞줄 좌측 2번째가 허인회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설훈 의원은 8월23일 코리아경제활성화포럼(공동대표=김양구, 박영욱, 정락용, 허인회)이 주최한 ‘경제인들과 민생·남북경제를 논하다’ 세미나에서“현재 북한과 미국은 서로에 대한 불신이 가득 차 있는 상황”이라며 “(남북 관계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문제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불신의 골을 메워야 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치, 경제계 인사들과 기업인들 약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북평화와 개성공단 등 남북경제에 대한 설훈의원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사회적협동조합'의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시티를 통한 일자리창출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주민주도형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으로 100만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너지·물·교통·폐기물재활용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건설로 250만 고용창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권, 김한정, 이원욱, 위성곤 의원이 참석, 이틀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도부 선출에서 최고위원 후보인 설훈 의원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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