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해외물류비 부담 해소 및 수출활성화 기여 기대

충북TP 김진태 원장.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2018 청주시 수출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18개사를 선정·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올 상반기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물류회사 또는 EMS를 통한 국제 운송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우수제품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넥소바이오, 노바렉스, 디에이케이코리아, 맥바이오테크, 맥솔, 메디클러스, 빛담, 선유스마텍, 수젠텍, 신화아이티, 에스피텍, 영일산업, 옵토팩, 와이엠텍, 유진테크놀로지, 제타이미징, 하이텍알씨디코리아, 해사랑 등 총 18개사 이다.

한편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수출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 물류비 경감은 물론, 글로벌 수출시장 다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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