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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베트남 다낭 아파트 신축사업 추진아파트 약 1,400세대 세부 업무협약 체결
모환성 기자 | 승인 2018.08.10 07:45
대원 전응식 대표이사(왼쪽)와 탄닷그룹 응웬 띵 찌엔(Mr. Nguyen Dinh Chien) 회장이 다낭시 아파트 신축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등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원이 베트남 호찌민시에 이어 다낭시에서도 주택개발 사업에 속력을 내고 있다.

대원이 최근 서울사무소에서 베트남 탄닷그룹의 자회사인 씨 투안 퍽 에스테이트 JSC(STP)와 다낭시 아파트 신축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등 세부 업무협약(Principl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낭시 내 7,156㎡ 규모의 부지에 약 1,400세대 규모의 최고 28층, 30층인 아파트 2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베트남 다낭공항에서 승용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바닷가와 인접해 입주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원은 이미 신축 아파트 개발을 위한 부지확보와 구체적인 개발안도 합의된 상태로 다낭시의 승인 이후 연내 JV설립은 무난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축 아파트 개발에 대한 양사의 의지가 확고하고 의견이 일치하는 만큼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는 더욱 속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작회사(JV) 설립 등 구체적인 협의 사항을 마련했다. JV설립 관련 지분은 각각 50%로 같으며 대원은 사업비를 출자하고 STP 측은 사업부지를 현물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진행에 필요한 베트남 내 모든 절차는 STP가 보증하고 책임지는 것으로 합의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다낭시에서 건축 마스터플랜과 건축 및 분양계획에 대해 심사 진행 중이며 다낭시의 승인이 나면 양사는 곧바로 JV설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1차 사업으로 아파트가 착공되면 순차적으로 콘도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진행은 양사의 합작회사가 담당할 계획이며 시공은 대원의 베트남 자회사인 대원 E&C가 맡을 예정이다.

대원 관계자는 베트남 건설 프로젝트는 대원의 중요한 성장동력 중 하나라며 적극적인 사업 진행을 통해 기업 브랜드와 성장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모환성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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