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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주년] 기획/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지금국가기간산업 및 뿌리산업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공급
박종만 기자 | 승인 2018.07.07 16:59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본원 전경.

“기술교육원은 개원이래 현재까지 1만 2,000여명의 기술인력 배출해 93%이상 취업 통한 일자리창출 및 기업의 기술인력 부족현상 해소에 일조…재직근로자 2만여명의 직무능력향상 교육도 수행”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우리나라 기계산업계의 진흥과 국제협력증진을 위해 지난 1969년 설립돼 기계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설 기술교육원은 1987년 심각한 기술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기계산업계의 요구로 최초로 설립됐으며, 1990년 고용노동부의 건물·시설·장비 일체 지원으로 국가기간산업 및 뿌리산업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양성·공급을 위해 현재 위치인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 확대 이전 설립됐다.

기술교육원은 일자리창출 및 인력 수급의 불균형 해소와 인적자원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쟁력향상을 위해 2001년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시범사업(4개기관), 201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역공동훈련 시범사업(2개기관)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지자체인 천안시, 아산시와 고용노동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내 필요한 인력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와 아산인적자원개발센터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술교육원은 2018년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기계가공, 반도체, 용접분야, 자동화제어, 설계분야 등 8개과정 210명과 국가기간·전략사업으로 용접분야, 기계가공분야 등 4개과정 120명 총 330명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필요 중소기업 등 산업체 적재적소에 취업 예정이며 기술, 경영, 품질, 생산분야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으로 약 1,000여명 이상의 교육 실시를 통해 기계산업계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술교육원은 개원이래 현재까지 약 1만 2,000여명의 기술인력을 배출해 93%이상의 취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기업의 기술인력 부족현상 해소에 일조했고 재직근로자 약 2만여명의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수행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직업능력개발훈련 최우수 훈련기관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등을 다수 수상했으며, 2016년도, 2017년도 2년 연속해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선정하는 최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의 커리큘럼은 크게 채용예정자교육과 재직자교육으로 편성돼 있는데 우선 채용(취업)예정자 교육은 기계산업에 필수적인 기계가공, 반도체, 용접, 설계, 자동화제어(PLC) 등 기계산업의 뿌리산업분야 및 전문기술분야를 융합해 산업현장에 필수적인 실무중심의 인재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사전 필요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사회의 환경변화에 적합한 과정 및 커리큐럼으로 구성했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70% 이상 반영한 전문과정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교수진들의 지도로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미취업자 중 군필자, 대졸 미취업자, 비진학자,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해 취업대상자 및 기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987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만 2,000명의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해 93% 이상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교육비, 기숙사비, 훈련수당 등 일체가 무료로 제공돼 미취업자의 일자리창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용예정자 훈련으로 약 410개 협약사에 대한 사전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해 현장중심으로 설계된 이 교육은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실습장비 교육을 통해 취업시 바로 실무에 투입가능한 실무 중심형 인재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또 재직자 교육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업특성에 맞는 직무능력향상훈련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재직자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의 필요과정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이 과정은 지역내 기업의 교육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의 접근이 어려운 고급과정 및 장비중심의 기계기술, 생산품질, 공통역량(경영), 사무관리 분야의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개설, 주문식 맞춤형 방문교육, 교육참여 확대를 위한 주말반 과정 개설, 전문외부강사 초빙, 기업의 접근성을 고려한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 아산인적자원개발센터의 운영 등을 통해  매년 1,000여명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기술교육원 이은수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향후 기계 산업 분야 직업의 전망에 대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계산업 기술직군 및 산업분야에서는 기존의 패러다임과는 다른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하고, 고숙련(High-skilled)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원장은 “특히 인공지능, 3D 프린팅, 빅데이터 및 산업로봇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 동인과 관련성이 높은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리라 생각한다”며 “제조업 분야 내 노동력의 수요는 대부분 IT와 S/W 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노동자를 대상으로 나타나고 인공지능과 로봇 배치의 일반화로 인해 로봇 코디네이터 등 관련 분야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원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기계산업계에서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교육 이수를 요구하고, 첨단제조분야의 STEM 관련 학위나 경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기술교육원에서는 로봇이나 기계를 다루는 전문적인 직업 노하우를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할 수 있는 역량과 더불어, 다양한 지식의 활용을 기반으로 소프트스킬 역량을 강화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만 기자  jmpark@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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