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 6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장관상 수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가 6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들어 많은 의료 현장에서 스텐트와 카테터, 가이드 와이어 등과 같은 고부가 의료기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의료기기에 활용되고 있는 금속 소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가 생체 의료용 금속 소재 조직제어 튜브 제조 및 기능성 표면 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술개발로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국내 의료기기용 중간재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는 2020년까지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기술의 적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의 산업기술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간 R&D 정보지 ‘이달의 신기술’ 6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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