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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協, 할랄인증원·할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할랄인증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 / 국내 관련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박종만 기자 | 승인 2018.06.06 22:59
한국표준협회, 한국할랄인증원, 한국할랄협회 등 3개 기관이 할랄 인증교육을 통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앞쪽 중앙 왼쪽부터 한국할랄인증원 김원숙 대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한국할랄협회 정이호 회장)

한국표준협회는 5일 서울 강남 협회 본사에서 한국할랄인증원 및 한국할랄협회와 할랄 인증교육을 통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은 생활 전반에 걸쳐 이슬람법(Shariah)에 따라 사용이 허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할랄은 음식뿐 아니라 의약품과 화장품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모든 것에 해당되며, 그 중에서도 이슬람 율법에서 허락돼 무슬림(Muslim)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할랄식품(Halal Food)이라 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할랄인증교육 상호협력을 통해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등 제조업 및 서비스업계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지원 △할랄제품서비스 품질검사원, 할랄인증시스템 내부심사원, 할랄인증 관리자, 할랄인증 추진실무 및 사후관리 실무과정 등의 인력 양성사업 협력 △제조업 및 서비스업체에 할랄인증 교육 보급을 위한 동향 및 정보 교류 △국내 기업이 할랄인증 취득 후에도 지속적인 개선 및 고도화에 대한 협력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의 할랄인증 교육 업무협력을 통해 새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중‘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할랄인증원 김원숙 대표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할랄인증원의 역량과 노하우 접목을 통해 할랄인증의 Best Practice를 창출하여 수출 확대와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고 할랄협회 정이호 회장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할랄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이슬람 국가의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여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할랄 종합상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한국할랄인증원’은 지난 2014년 1월에 할랄인증팀을 발족해 할랄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할랄인증원이 발급하는 한국할랄마크는 이슬람국표준및도량기구(SMIIC) 등 할랄 관련 국제기구에 정식 등록되어 전세계 이슬람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박종만 기자  jmpark@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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