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단합하는 ‘조합원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건설공제조합은 17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예·결산총회를 분리하는 정관변경안과 2018년 예산을 의결했다.

건설공제조합은 17일 세종시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조합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3회 임시총회’ 및 ‘제 4회 조합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예·결산총회를 분리하는 정관변경안과 소위원회에서 심의한 2018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총회 이후 진행된 ‘조합원의 날’ 행사는 전국의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다.

한편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년 연속 사상최대 경영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들과 더욱 소통하며 경영의 동반자로써 상생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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