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社 제품안전품질 수준 향상 위한 무료 지도‧진단 사업 안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 명품창출CEO포럼이 지난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포럼회원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제품안전품질 수준 향상 OJT 참가안내, 명품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일 일정 중 제24대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진 회장의 인사와 국가품질상 정부포상 운영계획이 안내됐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창출포럼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강연, 일본의 대‧중견‧중소기업 해외 벤치마킹 연수, 정부 R&D 사업 추진으로 회원사 모두가 고품격 명품을 창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이 ‘품질 4.0시대와 명품의 차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품질은 절대 타협되어선 안되며, 품질불량 예방비용으로 1을 투자하면 품질 검사비용 10, 품질 실패비용 100을 아낄 수 있다’면서 ‘품질 4.0시대의 명품을 창출하려면 신속한 의사결정, 품질불량 사전예측 등 8가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인하대 교수로 재직하며 ‘직각혁신이 답이다’, ‘서비타이제이션’ 등 20여 권을 집필한 권위있는 품질전문가로 현재 품질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은 명품창출CEO포럼은 추후 명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R&D,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견․중소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품질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되어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품창출CEO포럼에 참석한 포럼회원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