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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승무원 꿈꾸는 청소년, ‘항공교실’ 열려국토부, 조종·제작·견학 등 2박 3일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차송일 기자 | 승인 2018.04.10 07:22

항공산업, 기술 및 항공직업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에게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항공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조종, 조종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등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제5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오는 5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2박 3일 프로그램을 8차례 운영한다.

청소년 항공교실은 전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항공레저스포츠포탈 내 청소년항공교실 누리집(청소년항공교실.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1∼4차, 320명은 4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5∼8차, 320명은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청소년항공교실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으며, 최종 참가자 명단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해 4월 18일과 6월 12일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차수별 24명씩 총 대상자 중 192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선발해 무료로 참가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참가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항공교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에 드론 조립 및 조종체험, 항공에 대한 이론, 항공역사, 조종사와의 대화 및 다양한 항공제작 실습 뿐 아니라, 항공우주산업(KAI)의 항공기 제작과정, 공군 비행단의 전투기 교육과정, 공군사관학교, 공군항공우주의료원, 객실승무원 훈련원, 조종사 시뮬레이터 견학 등 다양한 항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청소년 항공교실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참가 인원을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고등학교 1학년 대상 프로그램도 신설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항공 관련 경험과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2박 3일 행사기간에 청소년 활동이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운영 설명서를 마련하는 등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송일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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