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녹색드림-프로메테우스 협동조합
3월22일 50MW 태양광사업 공동진출 협약체결

▲ 좌측부터 녹색드림협동조합(이사장 허인회), 프로메테우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허척), (주)신성이엔지(부사장 김동섭).

문재인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확산정책을 발표하며 조합 중심의 태양광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사회적 조합과 태양광 전문업체간 협약이 처음으로 이뤄졌다.

태양광 전문시공업체인 (주)신성이엔지(회장 이완근)와 재생에너지보급 사회적기업인 프로메테우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허척), 재생에너지 전문 법인인 녹색드림협동조합(이사장 허인회)은 3월22일 성남 분당구소재 (주)신성이엔지 본사에서 한국형 고효율 태양광모듈(HDM, HCM, 22%효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보급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협약 당사자인 신성이엔지, 녹색드림협동조합, 프로메테우스사회적협동조합은 ▲주요 태양광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 ▲녹색드림협동조합은 주요 태양광사업 추진시 신성이엔지로부터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연간 최소 50MW 이상 구매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태양광전문기업과 사회적 조합의 협약에 따라 향후 ▲서울시 미니태양광 사업 협력에 관한 사항 ▲수상태양광, 농촌태양광 및 공공부문 태양광 사업 협력에 관한 사항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등의 협력에 관한 사항 ▲대외홍보, 시민교육 및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산경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