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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전기인 장학제도 도입 협회발전 포석 둘 것”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 취임 인터뷰서 밝혀
이만섭 기자 | 승인 2018.03.23 11:50
   
▲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18대 회장이 당선 후 보름만인 3월15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전기에너지계 대표기관 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우수 전기인을 육성하기 위해 ‘엘리트 전기인 장학제도’를 운영, 전기기술인협회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18대 회장이 지난 2월28일 당선 후 보름만에 출입기자들과 만나 전기에너지계 대표기관 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18대 집행부의 주요사업으로 ▲전기계 맏형으로서의 협회 위상 제고 ▲10만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역 확대와 법제도 정립 ▲엘리트 전기인 장학제도 확대 ▲재난지원단 운영 ▲중부권에 제2교육관 설립 등을 재임 기간 동안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부처별로 공약이행계획을 수립중이라며 이달중 협회 체제 개편 및 인사개편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의 계획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두가지.

중부권에 제2교육관을 설립하는 것과 엘리트 전기인 장학제도 확대 건이다.

현재 전기기술인협회는 경기도 인덕원에 지상 6층 규모의 중대형급 교육장을 갖고 있다. 이곳에서 정기 교육 및 세미나 등이 정기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전기기술인 재교육장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중부권 제2교육장으로는 세종시 부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부가 세종시 근접해 있고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두루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잇점이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종스마트시티 건설계획에 참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하나는 엘리트 전기인 장학제도 확대다.

이 안은 고시를 준비하는 인재를 발굴해 그들이 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우너을 하겠다는 것이다. 향후 이들이 정부, 관계에 진출할 경우 유무형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장기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김 회장은 지난 회장선거에서 드러난 소통 부재에 따른 오해나 반목구조를 없애기 위해 지역단위 대의원 및 회원모임을 활성화해 소통이 잘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섭 기자  skenews@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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