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숲 조성, 배출권 기부 등 온실가스 감축

▲ 26일 중부발전이 ‘2017년 기후변화 분야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은 12월26일 ‘2017년 기후변화분야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남도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관련 분야를 적극 추진한 지자체 및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중부발전은 충청남도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에 5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는 충청남도 탄소중립에 배출권 10만톤과 상쇄금 1000만원을 기부하여 충청남도의 탄소중립에 기여했다.

또한 중부발전은 탄소숲을 조성하고 충청남도는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업무를 지원하는 상호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최초로 회처리장 부지에 탄소숲 10.5ha를 조성하고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탄소배출권 1만톤을 기부하고 그린크레디트 사업 2건과 에너지 동행사업 13건을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발전 곽병술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지자체와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한걸음 더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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